1876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윌리스 캐리어는
1895년 코넬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
4년 장학생으로 대학을 졸업한 뒤,
1901년 히터기와 송풍기를 만드는
버팔로 조지 컴퍼니에 입사했다.
처음 맡은 일은 난방 시스템 개발 업무였다
증기로 공기를 데울때 연결관 속 공기가
얼마나 많은 열을 보유하는지 정확하게 측정해야 했다.
캐리어는 기술들도 포기한 이 연구 설계에 성공했다.
이 연구 덕에 회사는 4만 달러를 아낄 수 있었다.
공로를 인정받아 캐리어는 입사 후 1년도 안돼서
실험개발팀장이 되었다. 그의 나이 25살이었다.
어느 날 캐리어는 안개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미세한 수분으로 안개를 만들 수만 있다면
공기 중 열과 습도를 안정시킬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만들어진게 오늘날 에어컨이 작동하는 원리가 된다.
뜨거운 공기를 채운 코일 사이로 공기를 통과시키는
기존 난방 시스템의 원리를 활용해 냉매를 채운
코일 사이로 공기를 보내 온도를 낮추는 원리다.
1998년 미국 주간지 타임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한명으로 캐리어를 선정했다.
어떤 사람은 더위에서 인류를 구한 캐리어에게
노벨평화상을 줘야 한다고까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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